안녕하세요~!
입문자 과정 13기를 수강한 이지수 입니다.
그동안 입문자 과정을 들으며 경험했던
그 동안의 여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바디퍼스트는 처음에 특강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기존에 바퍼를 수강한 사람들만 들을 수 있는
교육처럼 느껴져 ‘여기는 뭔가 그들만의 리그 같은 곳인가?’
라는 생각에 들어보고 싶어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아쉬워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바퍼를 수강하지 않은 사람도 들을 수 있는 특강 공지를 보게 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바디퍼스트 강의를 제대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강의가 시작되자마자 가장 먼저 놀랐던 건 대표님의 목소리였습니다.
저는 수업할 때 발성과 목소리 톤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아, 이 분은 전달력이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는 느낌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신뢰도가 확 올라갔습니다.
줌으로 진행되는 특강이었지만 일방적인 설명이 아니라 수강생들과 계속 소통하며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특히 매스매틱 근육 분석 파트는 저에게 굉장히 신기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걸 제대로 배우면, 내가 늘 부족하다고 느꼈던 해부학을 실제로 써먹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사실 의욕이 많이 떨어진 상태의 강사였습니다.
초반에는 누구나 그렇듯 열심히 했지만,
회원님들이 내 노력만큼 따라오지 못할 때 답답해지기도 했고 운동을 하기 싫어하시는 회원님들을 계속 설득해야 할 때면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스스로 수업에 성과가 없다고 느끼다 보니
수업을 많이 하면 할수록 번아웃이 더 크게 느껴졌고, 부족한 점을 알면서도 공부는 귀찮아서 외면한 채 그냥 하루하루 수업만 해나가고 있던 강사였습니다.
그러던 중 가족 여행을 갔다가
통증이 있다는 엄마의 고관절 가동범위를 체크해보게 되었는데, 외회전이 거의 나오지 않는 상태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 엄마 몸이 이렇게 안 좋은데, 나는 왜 아무것도 못 해주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동안 제가 해오던 방식의 티칭과 운동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10년 차 강사가 되어도,
내 가족의 통증 하나 제대로 설명하고 케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해부학적 근거를 가지고 누군가의 질문에 답할 수 없는 강사라면?’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똑같은 10년을 보내더라도
누군가는 성장해서 위로 올라가는데
10년 뒤에도 지금과 같은 모습이라면
내 지난 10년이 너무 아까울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강사 3년 차지만,
2년 차 때는 하루에 많게는 10타임까지 수업을 하며
정말 많은 움직임을 보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주3~4회 정도는 아침 7시 수업 때문에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게 너무 너무 힘들었고 그만두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실력이 가장 많이 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저는 스스로 해부학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애매하게 공부하면서 머리에 남지 않고,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였고 함께 공부할 사람도 없다 보니
점점 공부에서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바퍼 특강을 듣고 난 뒤,
저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질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일을 그만두고 싶은가?’
→ 그렇진 않다.
‘다른 하고 싶은 일이 있는가?’
→ 딱히 하고 싶은 일이 없다.
그렇다면 내가 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저는 인정욕구도 많고, 질투도 많고,
남이 잘되면 나도 더 잘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가족에게 인정받고 싶고, 지금보다 더 높은 페이를 받고 싶고, 회원님들의 재등록과 소개도 받고 싶고,
언젠가 센터를 그만둔다고 했을 때
“페이 올려줄 테니 남아달라”는 말을 듣는 강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매달 월급 때문에,
수업 1, 2타임 차이 페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오래도록 살아남는 강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7~8년 차가 되었는데도 해부학을 모르는 강사,
나를 따르는 회원이 없는 강사가 되는 것이 두려웠고, 가족의 몸조차 제대로 살피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디퍼스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과정 시작)
입문자 과정이 처음 오픈되었을 때
솔직한 첫 생각은
‘이 많은 강의를 도대체 어떻게 효율적으로 다 듣지?’였습니다.
양이 적지 않다 보니 막연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노트하면서 들면 1회독조차 끝내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대표님께서 강의를 어떤 속도로, 며칠에 나누어, 1회독이 아닌 3회독을 목표로 들어야 한다는
‘강의 길잡이 특강’을 따로 진행해 주셨는데,
이 특강이 정말 너무너무 ×100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이 가이드가 없었다면
강의 하나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하려다
초반에 지쳐 포기했을 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이해하려 하지 말고,
흐름을 익히는 1회독 → 나만의 언어로 정리하는 2회독 → 다시 한번 복습하는 3회독” 이라는 방향을 잡아주신 덕분에
그나마 2.5 회독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마인드맵 작성법도 함께 알려주셨는데,
단순한 공부법을 넘어 대표님이 어떤 마인드로 일을 하고, 계획적인 부분에서 얼마나 철저하게 실행하시는지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루틴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습니다.
출퇴근길에는 핸드폰으로 하루 약 1시간 ~ 1시간 반 정도
온라인 과정을 들었고,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의 매일 하루 1~2시간은 꼭 컴퓨터 앞에 앉아 강의를 듣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식탁을 자주 애용해서 식탁에서 공부하고, 밥먹고 이사한 뒤에는 책상도 없이 지내던 상태였는데, 책을 펼쳤다가 다시 정리하고 이 과정 자체가 비효율적이더라구요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면서
의자에 앉으면 책이 펼쳐져 있어 바로 공부할 수 있게 책상과 의자까지 새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바디퍼스트 입문자 과정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을 넘어 제 생활과 태도 자체를 바꾸게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출퇴근길에는 가볍게 귀로 강의를 듣고,
집에 와서는 책과 노트를 펴고 필기하며 공부하는 방식으로 입문자 과정을 약 2.5회독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후 SMC 과정이 시작되면서
SMC 과제와 입문자 과정을 동시에 병행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이때는 꽤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걸 내가 다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부담이 컸던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갈 수 있었던 건, 앞서 입문자 과정에서 매일 꾸준히 만들어 놓은 공부 루틴과 흐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과정 듣기 시작!
나만의 성공보석




